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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역삼 점심 양궈푸 마라탕

happy0212 2020. 7. 9. 13:28

일하다가 갑자기 자극적인게 땡겨서 점심으로 마라탕을 먹었다. 양궈푸 마라탕
뷔페식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내 맘대로 골라 담는다. 무게를 기본으로 값을 매기고 추가 핑으로 금액이 추가된다.
추가 토핑으로는 양고기, 소고기도 있고 꼬치류로 새우, 유부, 메추리알 등이 있다.
내가 주로 꼭 담는 재료는 숙주나물, 청경채, 온면, 스팸, 건두부. 이 재료들은 항상 넣고 기분에 따라 다른 재료들을 한두개 추가한다.
매운맛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데 0단계부터 있다. 최대 단계는 모르겠다. 0단계는 매운 맛 없이 땅콩 맛만 난다. 나는 항상 0단계를 먹었는데 오늘은 왜인지 1단계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.
고집이고 객기였다. 첫입 먹고 후회하며 흐르는 콧물을 닦으며 마라탕을 먹었다. 그래도 맛은 있었다~




후식으로는 카페포레스트라는 카페에서 초코라떼를 먹었다. 여기 음료가 근처 다른 곳들보다 퀄리티가 좋은 것같다.



요즘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고있다...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허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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